몇 일째 하늘에 구멍난 것 처럼
천둥 번개가 치더니
금새 실내 습도가 높아졌습니다.
실내 습도가 올라가면
세균 번식 및 꿉꿉한 냄새가 나기 쉬워지죠.
대부분의 시간을 축축한 채로
방치되어 있는 행주도
집안 대표 세균 서식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꿉꿉한 날씨를 이겨내는
보송보송한 행주 삶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용할 산소계 표백제는
에코빌리티 패브릭화이트 입니다.
에코빌리티의 오랜 고객님들은
대부분 갖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4단계로
행주 삶기
1단계
냄비에 물 담기
냄비의 재질은 스텐이나
내열유리를 권해드려요.
양은냄비는 피해주세요.
물 1리터당 패브릭화이트 5그램을
넣어주면 좋지만 양을 꼭 정확히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행주 상태나 삶음 주기에 따라서
2~5g 정도를 조절해주세요.
페트병이나 커피포트를 쓰면
굳이 계량도구가 집에 없어도
물의 양을 잴 수 있답니다.
삶을 때 끓어 넘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물은 냄비의 절반 이하로 부어주세요.
2단계
패브릭화이트 넣기
냄비에 패브릭화이트를 녹입니다.
5그램을 재기 번거롭다면
물 2리터에 반 밥숟가락을 넣어도 됩니다.
밥 숟가락 한 술이 보통 15그램 정도니까요.
이때 얼룩이 오래되었거나
찌뜬때가 심한 행주는
세탁세제를 한 술 같이 넣어주면
보다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3단계
적절한 시간 삶아주기
행주의 오염 정도에 따라
10분~30분 삶아주세요.
그 이상 삶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가 타거나 끓어 넘칠 위험이 있으니
불은 처음부터 끝까지 약불로
맞춰주세요.
삶은 동안에도 계속 살펴보시고,
중간중간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4단계
헹구고 구연산으로 마무리
삶고 난 행주는 여러번 헹궈줍니다.
마지막 헹굼물에는 구연산수를 넣어주세요.
구연산수를 집에서 만드실 때는
물 500ml에 구연한 한 큰술을 넣으시면 됩니다.
유통기한이 길지 않으니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세요.
이 구연산수를 마지막 헹굼물
1리터당 소주 반컵정도(25ml)
넣어 헹구시면 됩니다.
더러워진 행주는
식탁과 싱크대를 닦고나서도
냄새와 세균을 남깁니다.
정직한 성분만을 사용한
전성분공개 산소계표백제
패브릭화이트로 유해균 없는
깨끗한 부엌을 지켜주세요.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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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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