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다운 패딩 세탁 방법은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운 소재의 경우 물세탁이

가능해 집에서 직접 세탁할 수

있고, 오히려 드라이는 보온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셀프로 세탁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세제의 선택이겠죠.

인터넷에 샴푸,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등의 활용법이 나와있는데,

매우 잘못된 것이 많습니다.

특히 베이킹소다는 식용이어서

순하다는 생각이 많은데

구스다운 패딩 세탁법에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베이킹소다의 알칼리성이

다운 소재의 단백질을 파괴해서

뻣뻣하게 거칠게 만들며

털에 있는 기름기까지 없애

결과적으로 옷을 망치기 때문입니다.

구스다운 패딩 세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제의 산도와 성분임을 잊지마세요.

주방세제와 샴푸 역시

다운 소재에 성분 상 영향을 끼치며

산도가 맞지 않을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세탁으로 인해

비싼 옷이 망가지거나

되돌리기 힘들 수 있으니

반드시 전용 세탁세제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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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다운패딩 세탁법

전용 세제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구스다운 패딩 세탁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pinky24/221209280474

1. 케어세븐 정량을 푼 물에

세탁물을 담가 누르듯이 빱니다.

(초고농축이라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절대 강하게 비틀거나 문지르지 마세요.

오염이 심한 부위만 부드럽게 오염을 제거해줍니다.

2. 깨끗한 물에 여러번 헹궈줍니다.

유연제는 절대로 넣지마세요.

마지막 헹굴 때 구연산 또는 식초,

EM활성액 등을 약간 넣으셔도 좋습니다.

3.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뉘여서 건조시킵니다.

털 소재는 건조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선풍기 및 제습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보일러나 온풍기를 쓰셔도 됩니다.

(건조 전에 수건으로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을 머금은 채 건조가 길어지면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하루 이상 넘기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4. 다 마른뒤 옷의 볼륨이 꺼져

보이는 것은 정상입니다.

옷걸이나 막대 등으로 팡팡 쳐주시면

다시 볼륨이 살아납니다.

중성세탁세제 중에는 전성분을

공개하지 않아 어떤 유해성분이

들어갔는지 소비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성분 공개 법적 의무화가

현재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생활화학용품을 사실때는

꼭 전성분 공개가 된 제품인지 확인하시어

성분의 안전성을 체크하고 구입하세요.

전성분 공개의 법적 의무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에코빌리티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에코빌리티는 올바른 화학상식을 나누고,

안전하고 좋은 제품으로 대안이 되고자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입니다.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강우선주의, 에코빌리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