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세탁법 집에서도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먼저 패딩의 충전재를 확인해보세요.

만약 구스다운, 덕다운 같은 다운소재라면

오히려 드라이를 피하셔야 합니다.

기름을 이용하는 드라이클리닝은

다운 소재 속 유분 성분을 파괴하고

소재를 망가뜨려 다운소재 특유의

보온성과 기능성을 상실시켜

반드시 중성세제에 물세탁 하셔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세탁소에서도 다운소재는

중성세제 물세탁을 진행하며

세제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롱패딩 세탁법 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세제를 쓰느냐 입니다.

!주의사항!

- 베이킹소다/과탄산소다 사용 금지!!

- 주방세제, 샴푸 사용 금지!!!!

다운소재는 비쌀뿐 아니라 기능성에도

예민하기 때문에 세제를 잘못 고르면

옷을 망치기 쉽습니다.

특히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의

사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성분상으로는 안전하고 순할지라도

산도(ph)는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입니다.

알칼리성은 다운, 모, 울, 캐시미어 같은

단백질 섬유를 만나면 거칠고 해지게 만들어

손상을 줍니다.

베이킹소다, 과탄산 역시 절대

단백질 섬유에 쓰지면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옷을 거칠고 상하게 합니다.

주방세제와 샴푸 역시 다양한 제품마다

성분, 산도(ph)가 달라 옷을 망칩니다.

반드시 용도에 맞는 세탁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하셔야 하며, 전성분이 공개된

제품을 고르셔야 유해성분 없이

안전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lobib.blog.me/221207620895

오늘은 패딩, 니트류와 같은 민감한 고급 소재

전용 중성세제인 케어세븐으로

롱패딩 세탁 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케어세븐으로 롱패딩 세탁하기

1. 케어세븐을 물에 정량 풀어준 후

롱패딩을 넣고 눌러주며 세탁합니다.

이때 절대 세게 비틀거나 비비면 안됩니다.

얼룩이 많이 진 소매나 주머니 위주로

부드럽게 눌러주세요.

2. 맑은 물로 충분히 헹굽니다.

케어세븐의 세정 성분은 감자,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 다당류 입니다.

일반 중성세제 보다 헹굼력이 뛰어나

거품이 쉽게 꺼지고 잘 헹궈집니다.

(초고농축 세제이니 양 조절만 신경써주세요)

※ 주의사항 : 유연제는 절대 금지!

마지막 헹굼 시 식초, 구연산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3. 가장 약하게 탈수를 돌려줍니다.

너무 강하거나 10분 이상

길게 돌릴시 털에 뭉침이나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뉘여서 건조시킵니다.

직접 롱패딩 세탁 할 때 주의할 부분은

건조시간입니다. 다운 소재는

다른 소재에 비해 천천히 마르기 때문에

하루 이상 건조가 길어질 경우

꿉꿉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등을 이용해

건조시간을 단축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5. 다 마르면 두드려서

볼륨을 되살립니다.

롱패딩 세탁법의 핵심은

죽은 볼륨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철사 옷걸이나 가벼운 막대로

고루 두들겨 주시면 처음처럼

볼륨이 살아납니다.

케어세븐은 옷 상할 걱정, 유해성분 걱정없이

우리집을 세탁소로 만들어 드립니다 :)

그리고 기쁜 소식이 있어요!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드디어

케어세븐도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케어세븐 특가행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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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입었던 패딩과 니트들이

슬슬 들어갈 때가 되었는데요.

세탁시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전에 없던 파격적인 금액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간도 넉넉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