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가 내리면서

연일 높은 습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습도가 높은 시기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빨래에서 냄새나기 쉽상이죠.

냄새 때문에 다량의 유연제를

써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쉰내의 진짜 원인은

섬유 속에 서식하는 세균과 곰팡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는 얻지

못하셨을 겁니다.

오늘은 빨래 쉰내 제거

제대로 없앨 수 있는 세탁법

알아보겠습니다.

빨래 냄새 제거 악취를 만드는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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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전

혹시 나도 모르는 내 습관들이

쉰내를 만드는 것은 아닌지,

위 상식글을 통해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유해균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이미 쉰내가 나는 빨래는

세탁기 및 손빨래로는

원인균을 제거하기 힘듭니다.

이 때, <삶기>가 그 해답이 될수 있죠.

패브릭화이트를 넣고 삶은 뒤

습도를 조절해 잘 건조하면

간단하게 쉰내 제거가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활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패브릭화이트로

빨래 쉰내 제거 방법

<1단계>

의류 택 확인하기

옷의 태그를 보고

산소계표백제 사용 가능 여부

고온세탁 가능 여부

중성세제 전용 여부

이 세 가지를 반드시

먼저 확인해주세요.

<2단계>

의류와 냄비 준비하기

냄비 재질은 가급적 스텐이나

내열유리가 좋습니다.

알루미늄이나 양은냄비는 유해물질이 나올수 있어요.

삶은 옷은 색깔별로 구분해서 삶아줍니다.

<3단계>

물과 세제 넣어주기

물 2리터당 패브릭화이트 반큰술을 넣습니다.

너무 정확할 필요는 없으니

갖지 말아주세요^^

오염이 심하다면 세탁세제도

반큰술 정도 추가로 넣습니다.

끓으면서 넘칠 수 있으니

옷과 물을 합친 양은

냄비의 삼분에 이를 넘지 않게 해주세요.

<4단계>

삶아주기

오염과 쉰내의 정도에 따라

약불에서 최소 5분,

최대 15분 삶아줍니다.

타거나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지켜봐주세요.

<5단계>

헹궈주기

삶고 난 빨래감을 맑은 물에 헹궈줍니다.

마지막 헹굼물에는 구연산이나

식초를 살짝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6단계>

건조하기

건조 시간이 길어지면

습도 때문에 다시 유해균이

서식하시 쉬워집니다.

되도록 세탁기에서 탈수한 뒤,

에어컨이나 선풍기, 제습기 등으로

습도를 낮춘 환경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 * *

6단계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긴 듯 해도 과정 과체는

무척 간단하답니다.

패브릭화이트를 녹이고

쉰내 나는 빨래를 넣고,

삶은 뒤,

잘 건조하면 끝이죠!

네이버 산소계 표백제 1위

패브릭화이트로

여름철 꿉꿉한 쉰내 대신

포근한 삶은 빨래 냄새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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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세탁 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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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쉰내 제거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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